민효경 Hyokyoung Min | Louise the Women

민효경(b.1993)은 ‘연약함은 어떤 힘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손이 비칠 만큼 얇은 순지에 안료 물감을 한 층 한 층 쌓는 동양회화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르고 약한 것에는 함께하는 힘이 있다’는 믿음으로 여린 상징 및 여린 이미지를 콜라주해 외딴 의미들을 연대하거나, 회화 작품 속 유약한 조형 언어에 Zine의 서사 구조를 엮어 이야기성을 확장하는 등의 2차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비전지적 관찰자 시점》(2025, 오온), 개인전 《새까만 눈이라도 빛내는 새처럼》(2022, 공간파도), 2인전 《Dear. Late human, From. Early bird》(2023, 중간지점)등이 있다.

1993년 출생

대전과 서울에서 활동

학력

2022 고려대학교 조형문화예술학과 석사 졸업

2019 고려대학교 조형학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25 비전지적 관찰자 시점, 오온, 서울, 한국

2022 새까만 눈이라도 빛내는 새처럼, 공간파도, 서울, 한국

주요 단체전

2023 Dear Late Human, From Early Bird, 중간지점, 서울

2021 뉴드로잉프로젝트, 장욱진 시립 미술관, 양주

수상 및 선정

2025 청년예술인창작활동지원, 대전문화재단, 대전

Born in 1993

Lives and works in Daejeon, Seoul

Education

2022 MFA Painting, Korea University, KR

2019 BFA Painting, Korea University, KR

Solo Exhibitions

2025 Non-omniscient Observer Perspective, Oh On, Seoul, KR

2022 Like a Bird That Shines Even with Dark Eyes, Space Pado, Seoul, KR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Dear Late Human, From Early Bird, Jungganjijum, Seoul, KR

2021 New Drawing Project, Chang Ucchin Museum of Art, Yangju, KR

Awards & Grants

2025 Youth Artist Creation Activity Support, Daejeon Cultural Foundation, Daejeon

《비전지적 관찰자 시점》(2025, 오온) 전시 전경Installation view: Non-omniscient Observer Perspective(2025, Oh On)

《비전지적 관찰자 시점》(2025, 오온) 전시 전경 Installation view: Non-omniscient Observer Perspective(2025, Oh On)

B와 D사이의 C, 2022, 장지에 유기안료, 무기안료, 콜라주, 42 x 71 cmC between B and D, 2022, organic pigment, inorganic pigment, collage on korean jang-ji, 42 x 71 cm

우리는 눈, 비눗방울, 불꽃이자 무지개, 2025, 순지에 유기안료, 22 x 88 cmWe are snow, soap bubbles, flames, and a rainbow, 2025, organic pigment on korean sun-ji, 22 x 88 cm

나는 지금 반짝입니다. 오랜 당신처럼요, 2025, 순지에 유기안료, 콜라주, 21 x 21 cm, 25 x 43 cm I am shining now, just like you have for a long time, 2025, organic pigment, collage on korean sun-ji, 21 x 21 cm, 25 x 43 cm

시간 그늘, 2025, 원고지에 색연필, 왁스, 18 x 14 cm Time Shade, 2025, colored pencil, wax on writing paper, 18 x 14 cm

아기 철새 배달부, 2024, 순지에 유기안료, 12 x 24 cmBaby Migratory Bird Messenger, 2024, organic pigment on korean sun-ji, 12 x 24 cm

민효경(b.1993)은 ‘연약함은 어떤 힘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손이 비칠 만큼 얇은 순지에 안료 물감을 한 층 한 층 쌓는 동양회화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르고 약한 것에는 함께하는 힘이 있다’는 믿음으로 여린 상징 및 여린 이미지를 콜라주해 외딴 의미들을 연대하거나, 회화 작품 속 유약한 조형 언어에 Zine의 서사 구조를 엮어 이야기성을 확장하는 등의 2차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비전지적 관찰자 시점》(2025, 오온), 개인전 《새까만 눈이라도 빛내는 새처럼》(2022, 공간파도), 이인전 《Dear. Late human, From. Early bird》(2023, 중간지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