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Seohyun Kim | Louise the Women

김서현(b.1998)은 변화와 적응을 회화의 이미지로 변환하기 위해 시도한다. 지난 개인전 《민달팽이는 점액을 남긴다》에서는 돌발성 난청이라는 청각 손상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업은 난청 발생 직후의 증상에 관한 기억을 재구성하며, 치료가 끝나고 일년이 넘어가는 시점까지 이어진 신체적, 심리적 흔적을 담아낸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민달팽이는 점액을 남긴다》(2023, 갤러리밈), 단체전 《고양이를 찾습니다》(2023, WWW SPACE)이 있다.

민달팽이는 점액을 남긴다, 2023, 캔버스에 유채, 130.3 x 162 cm Slugs Leave Mucus Behind, 2023, oil on canvas, 130.3 x 162 cm

머리카락, 2023, 캔버스에 유채, 60.6 x 91 cmHair, 2023, oil on canvas, 60.6 x 91 cm

내부순환도로, 2022, 캔버스에 유채, 19.0 x 33.3 cm Inner Loop, 2022, oil on canvas, 19.0 x 33.3 cm

버스1711; 경복궁역 방향, 2023, 캔버스에 유채, 91.0 x 116.7 cmBus 1711 ; Towards Gyeongbokgung Station, 2023, oil on canvas, 91.0 x 116.7 cm

들어가는 소리, 2023, 캔버스에 유채, 116.7 x 72.7 cmSuction Sound, 2023, oil on canvas, 116.7 x 72.7 cm

측백나무 속에서, 2022-2023, 캔버스에 유채, 116.7 x 91 cmInside the Arborvitae, 2022-2023, oil on canvas, 116.7 x 91 cm

누워서 감자칩 먹는 사람, 2023, 캔버스에 유채, 60.6 x 72.7 cmLying Down, Snacking on Potato Chips, 2023, oil on canvas, 60.6 x 72.7 cm

실과 바늘, 2023, 캔버스에 유채, 53.0 x 45.5 cmThread and Needle, 2023, oil on canvas, 53.0 x 45.5 cm

《민달팽이는 점액을 남긴다》(2023, 갤러리밈) 전시 전경Installation view: Slugs Leave Mucus Behind (2023, Gallery MEME)